실무자Q&A

표준승급률,표준사망율,표준퇴직률은 어디서 산출하고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2026.01.31 👁 조회수 39


1. 표준 지표별 산출 기관 및 주기

구분산출 기관산출 주기특징
표준사망률보험개발원3년~5년보험업법 및 감독규정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출하여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습니다. 보통 ‘경험생명표’라고 부르는 데이터의 개정 주기를 따릅니다.
표준퇴직률보험개발원3년보험개발원이 전체 보험업권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산출합니다. 보험업감독규정에 따라 통상 3년마다 갱신하는 것이 관례이며, 개별 기업의 데이터가 부족할 때 참조용으로 사용합니다.
표준승급률외부계리법인 / 기업비정기(평가시)승급률은 국가 표준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업의 인사 제도와 급여 체계가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계리평가를 수임한 계리법인이 해당 기업의 최근 3~5년치 급여 데이터를 분석하여 산출합니다.

2. 왜 3년 주기로 운영되나요? (보험업감독규정 등)

보험업감독규정 및 시행세칙에서는 보험수리적 가정을 정할 때 **’최근 3년 이상의 경험통계’**를 기초로 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 데이터의 안정성: 1년 단위는 특정 시점의 대규모 희망퇴직 같은 일시적 사건(Outlier)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3년치 평균을 내면 이런 변동성이 완화되어 부채가 안정적으로 계산됩니다.
  • 신뢰성 검증: 감독당국(금감원)은 보험사가 기초율을 너무 자주 바꿔서 이익을 조정(Window Dressing)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번 정한 기초율은 일정 기간 유지하면서 적정성을 검증하도록 유도합니다.
  • 행정 효율: 매년 전국 단위의 표준 지표를 다시 산출하고 승인받는 것은 막대한 행정 비용이 발생하므로, 통계적 유의미함이 변하는 주기를 고려해 3년을 기본으로 합니다.

3. 실무상 유의사항

  • 표준 vs 경험: IFRS 계리평가 시 원칙적으로는 **기업 자체 데이터(경험률)**를 우선 사용해야 합니다. 데이터가 너무 적어 신뢰도가 낮을 때만 표준 지표를 가져다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 승급률의 특수성: 표준사망률이나 표준퇴직률은 보험개발원 자료를 빌려올 수 있지만, **임금승급률(표준승급률)**은 기업마다 호봉표가 다르므로 반드시 외부 계리사나 회계사를 통해 해당 기업의 자료로 산출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