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Q&A

사외적립자산 변동내역 : 운용관리수수료, 꼭 분리해야 하나요?

2026.02.08 👁 조회수 21

  • 자산관리 수수료: 펀드 보수처럼 자산 가치에 직접 녹아있는 비용 → 이자수익(기대수익) 계산 시 차감
  • 운용관리 수수료: 연금 계좌 관리, 수리적 평가 비용 등 행정 비용 → 발생 시점에 즉시 ‘비용(P&L)’ 처리

이론적으로는 이 두 개를 발라내서, 행정 비용은 당기손익으로 보내고 나머지만 자산 수익(OCI)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 이슈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무시하지만 300개중 1개회사라도 요청할 경우답변은 줘야겠지요

그 회사는 아마도 **”정석적인 회계처리”**를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 수익률의 왜곡 방지: 수수료를 자산 수익에서 그냥 빼버리면, 자산의 운용 성과(재측정손익)가 실제보다 낮게 평가되는 착시가 발생합니다.
  • P&L과 OCI의 구분: 회사의 영업 실적(당기손익)에는 행정 비용을 반영하고, 자산의 가치 변동(재측정손익)은 자본(OCI)에만 머물게 하여 재무제표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의도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가 이를 무시하는 이유는 **”실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1. 순액법(Net)의 수용: 수수료를 뺀 후의 수익을 재측정손익으로 봐도 재무제표의 전체 총액은 변하지 않습니다. (단지 P&L로 가느냐 OCI로 가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2. 데이터 산출 불가: 금융기관에서 보내주는 퇴직연금 잔액은 이미 모든 수수료가 차감된 **’Net 잔액’**입니다. 역산해서 수수료만 따로 추출하는 것이 매우 번거롭고 정확하지도 않습니다.
  3. 중요성의 원칙: 수수료가 수백억 자산 중 몇백만 원 수준이라면, 이를 굳이 나누는 것이 회계 정보 이용자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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